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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관련 자료

판타지 공포 설정 자료 한국의 요괴 요괴도감 1

by -매드독- 2019. 12. 12.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크리쳐나 캐릭터 창작을 할 때 도움이 될만한 한국의 전통 요괴들을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태: 해태 혹은 해치라고도 불린다. 사자와 비슷한 생김새이지만, 머리에는

       뿔이 달려있고, 온몸이 비늘로 덮여 있다.

       옛부터 해태는 화재와 재앙을 막고, 신수로 여겨지는 존재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악인을 뿔로 받아 응징한다는 전설 속의 동물이다.

 

두억시니: 한국의 전통 요괴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머리를 짓눌러 죽이는

             포악한 성격을 지닌 악귀이다.

             머리를 짓누르는 귀신이라는 뜻을 지녔고, 지저분한 행색을 하고 다닌다.

        

어둑시니: 어둠을 상징하는 요괴로 어두운 곳에 나타나며. 어둑시니를 바라보면 몸집이

             점점 커진다고 한다. 사람을 놀라게 하기 좋아하며, 거대한 몸집에 사람이 깔려도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사람을 해치는 행위는 하지 않는 장난꾸러기

             요정에 가깝다.

            

그슨대: 한국의 대표 악귀 중 하나로, 바라보거나 올려다보면 몸집이 커진다.

          어둑시니와 비슷한듯하지만, 어둑시니는 사람을 놀라게 하기만 할 뿐 해치지는

          않는 데에 비해 그슨대는 사람을 해친다고 한다. 그슨대를 퇴치하는 방법으로는

          불빛을 이용하던가, 관심을 주지 않고 무시하던가 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슨대를

          올려다보지 않고 계속 내려다보면, 몸집이 점점 작아지다가 결국에는 사라진다.

         

그슨새: 그슨대와 비슷한 이름이지만, 전혀 다른 요괴로, 그슨대는 밤에 돌아다니면서

          사람을 해치는 요괴고, 그슨새는 낮에 돌아다니며,

          혼자 있는 사람을 홀려서 해치는 요괴이다.

 

고관 대면: 작은 몸에 거대한 얼굴을 지닌 요괴로, 머리에는 높은 관직의 관리가 쓰는 관을

             쓰고 있다. 똑바로 서있을 수 없어 나무나 벽에 기대어 있는다고 한다.

 

강철이: 한국의 유명한 요괴로, 이무기가 용이 되지 못하고 타락해 요괴가 되었다.

          몸에는 강렬한 열기나 불을 뿜어대며 주변의 모든 것을 말려버린다. 구름까지 말려버려

          가뭄을 일으키며, 가는 곳마다 우박을 동반한 폭풍을 일으킨다. 본디 용이나 이무기가

          물의 속성을 지녀 비와 폭우 등 물을 다스리는 반면, 강철이가 불을 다스리게 된 데에는

          용이되지 못한 이무기가 속에서 천불이 올라와서 라는 말이 있다.

 

이무기: 뱀이 500년을 살면 이무기가 되고, 이무기가 500년을 살면 용이 된다.

          물속에서 1000년의 수련을 마치고, 물 밖으로 나와 처음 만나는 사람이

          "용이다."라고 하면 용이되고 "이무기다."라고 하면 이무기가 되어

          1000년을 다시 수행해야 한다고 한다. 혹은 용이되기 전 사람과 마주치면

          다시 처음부터 수행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는 타락해

          사람을 해치는 요괴가 된다.

                

귀수산: 거북 머리를 한 엄청나게 커다란 바다 요괴이다. 수백 미터를 훌쩍 뛰어넘는 크기로

           바다에 산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등에는 대나무처럼 생긴 돌기가 나있는데, 이것을 자르거나 손상시키면, 죽는다고 한다.

           온순한 성격으로 요괴라기보단 신수로 보이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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