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드독입니다.
판타지 장르에 관련하여, 창작에 도움이 될 만한 크리쳐, 정보 들을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쉬리커: 숲 속을 돌아다니면서 무서운 비명을 지르는 요정으로, 스크라이커, 트래쉬라고도
불린다. 쉬리커의 비명을 듣는 자는 죽는다고 한다.
스킬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괴물로, 상반신은 아름다운 여성, 하반신은 여섯 마리의 개라고
한다. 본디 아름다운 님페였으나, 마녀 키르케의 저주로 바다 괴물이 되었다고 한다.
바실리스크: 수탉의 머리에 뱀의 몸을 갖고 있는 상상의 동물로, 매우 강력한 독을 갖고 있어
숨결만 맡아도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한다.
님페: 그리스 로마 신화에 아름답고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자연의 정령으로, 숲과 들판, 물 등에
깃들어 있다. 바다의 님페는 하반신이 흡사 인어와 같으며, 나무의 님페는 굉장히 빠르다고 한다.
또한 샘의 님페는 예지능력을 가지고 있다. 불사는 아니지만, 수명이 아주 길며, 님페가 죽으면 님페가
있던 장소가 소멸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우로보로스: 그리스어로 꼬리를 삼키는 자를 뜻하며, 자신의 꼬리를 입에 물고 있는 뱀이나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 신성한 원을 이루며, 이 세상을 구성하는 근원적인 물질, 불사, 영원, 무한 등을 상징한다.
마녀: 악마의 하수인으로 누군가를 저주하거나, 질병을 퍼뜨리는 등의 주술을 사용하는 여성을 뜻한다.
사이렌: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의 요정으로, 머리는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으로, 나머지
반은 새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해 배를 난파시켰다.
중세시대 이후 사이렌의 모습이 상반신은 아름다운 여인이며, 하반신은 물고기 꼬리의 형상을 한
인어의 모습으로 바뀌고, 환상적인 목소리로 노래하며, 남자들을 유혹해 죽이는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크리쳐로 점차 진화한다.
네크로맨서: 강령술사로 죽은 자나 악령을 소환하고, 죽은 자 들을 부려 군대를 만들어 싸우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히드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머리가 아홉 개 달린 뱀으로 머리가 잘려도 끝없이 재생하는 괴물이다.
레비아탄: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강력하고 거대한 바다 괴물로 리바이어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고일: 인간과 새를 섞어놓은 모습으로, 날카로운 부리와 박쥐의 날개를 지니고 있다.
가고일은 저승의 세계에서 빗물을 모으는 풍요의 괴물로, 높은 신분의 영적인 존재를
호위하는 존재라고 한다. 악령이 나오는 공포영화를 보면 교회의 지붕에서 가고일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저승의 악마가 교회의 지붕 위에 놓이게 된 까닭은 가고일을
악령을 쫓아내는 부적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함이고, 믿음이 없는 자가 들어오면
잡아먹히게 된다는 일종의 위협의 역할을 맡기기 위함이라고 한다.
만티코어: 주로 사막이나 밀림에서 살고있으며, 사자의 몸통에 노인의 얼굴을 하고있다.
전갈과도 같은 꼬리를 가졌으며, 꼬리의 끝에는 강력한 독침이 박혀있는데, 이 독침을
날려서 피해자를 즉사 하게 만든다.
이빨이 세 줄로 되어 있어, 갑옷까지 뚫을정도로 강력하며. 민첩하고, 강하다.
사람고기를 좋아해 뼈까지 남김없이 먹어치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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