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
저자: 앤 마리 사바스 옮김: 김미정 펴낸 곳: 스노 폭스 북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생활태도와
마인드를 담고 있다.
오늘 시작한다면 목표 달성이 하루 앞당겨질 것이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저자가 인터뷰한 백만장자중 대부분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아니었다. 심지어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 한 사람도 있었다.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특성으로는, 사고방식, 자신에 대한 믿음, 시간을 중시하는
태도, 시간 활용능력, 긍정적인 태도와 조직화 능력, 돈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꾸준함과 절제력이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당신 안의 열정을 찾기 위한 첫 단계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일단 그것을 알아내면 열정을 따로 찾을 필요가 없다.
실패에 낙담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백만장자가 된 그들에게 있어 실패란
다음번 시도를 위한 발판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실패로부터 배우고 고쳐야 할
점이 무엇인지 알아내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백만장자를 꿈꾸지 않아도 이런
마인드는 반드시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백만장자들의 소비습관으로 자신의 수입보다 지출이 적은 것 또한 있다.
사고 싶은 물건을 그때마다 사는 행위는 정서적인 욕구를 채워준다.
이것을 저자는 단기적인 만족감이라고 칭한다. 단기적인 만족감을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백만장자로 자수성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목표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중략) 첫째, 다른 유혹과 욕구가 생겨도 그것들을 기꺼이 단념할 수 있을 만큼 자신에게
의미 있는 목표를 골라야 한다.
둘재, 자신의 목표를 글로 쓰고 그것을 자주 들여다보면서 목표 달성에 계속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매일 밤 앞으로 24시간 동안 달성하고 싶은 것을 '완수할 필요가 있는 일'과 '완수하고 싶은 일'로 나누어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행한다. 이것을 분류하지 않으면 '완수해야 하지만 어려운 일'과 '완수하고 싶고 쉬운 일'
의 우선순위가 뒤바뀌게 된다. 결국엔 중요한 일이 뒤로 밀려나게 돼버리는 것이다.
해야 할 일 이 생각난다면 글로 적어야 한다.
생각만 하고 머릿속에만 담아두면 무엇을 해야 할지 그 형태가 분명하지 않아도 그냥 넘어가게 된다. 이 생각을
글로 적으려면 흐릿한 생각만으론 적어낼 수 없다. 해야 할 일의 형태가 분명하고 구체적이어야 글로
적어낼 수 있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에서 공통적으로 설명하는 것 중에 하나가, 목표를 시각화하고 글로
적으라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 지만, 의지가 강할수록 목표를 이루는 시간은 빨라진다.
저자는 목표를 글로 적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목표를 글로 적어야 목표가 분명해진다. 분명하지 못한 목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미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고 있음에도,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지 않은 일 이기도 하다.
목표를 시각화하고, 글로 적고 그 일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배움을 멈추지 말고, 계획을 실행하라,
무엇이든 결국은 실행하는 것만이 답인 것 같다.